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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는 원래는 해운대시가지에서 달맞이 고개 너머의 외곽지역으로 해안가의 조용한 바닷가 마을이었는데요.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가 생기면서 청사포 맛집, 청사포카페가 다양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어요. 요즘은 주말에 청사포에 놀러 가면 줄서는 맛집도 많이 보이네요. 청사포에 짐보관 할 곳, 제가 직접 가본 카페와 맛집 후기도 살짝 알려드릴게요!

 

청사포 정거장 가는 방법

 
미포(해운대해수욕장 근처)나 송정에서 해변열차를 타고 청사포로 갈수 있고요. 송정에서 해변열차를 타고 청사포로 갈 수도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려면 마을 버스 2번 또는 10번을 타면 올 수 있어요! 대신 마을버스를 타고 오시면, 부산 지역의 특성상 언덕을 버스로 오르락내리락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실 수도 있어요. 제가 부산에서 처음엔 많이 놀랐던 포인트네요.
 
해운대 마을버스 2번 또는 10번을 타시려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일단 장산역까지 지하철(2호선)로 오셔서 마을버스를 타셔야해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청사포가 거리상으로는 많이 멀지 않아서, 일행분들이 많으시거나 아이나 어르신과 함께 오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택시를 추천드려요. 
 

 

청사포 짐보관 /사물함

 
부산은 여행을 오시는분들이 많기 때문에 트렁크가방이나 커다란 배낭을 메고 다니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그런 분들은 짐보관할 곳을 많이 찾으시죠? 청사포에도 작은 가방은 1일 3,000원 / 큰 가방은 1일 5,000원에 보관 가능한 사물함이 있어요. 사물함의 가격과 위치는 이전 포스팅에 자세히 남겨두었어요.
 

 
 

 

부산 해변열차 / 스카이캡슐

 
부산 여행오시는분이라면, 해변열차를 탈것인가? 스카이캡슐을 탈것인가? 고민을 좀 하시죠? 
전, 해운대에 거주하기때문에 지인분들이 올 때마다 매번 타고 있어요. 그래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써둔 두 가지를 비교해 둔 후기가 있어요.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청사포 카페 / 청사포 맛집

 
청사포가 관광지로 자리잡아감에 따라서, 바다뷰를 볼 수 있는 카페와 맛집이 많이 생겨나고 있네요!
청사포로 드라이브를 자주 가는 주민이기때문에 로컬 맛집, 신규 맛집을 많이 알고 있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취향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1. 청사포에 종이에 끓여먹는 샤브샤브집 - 우봉
2. 로컬들이 자주 찾아가는 보리밥집 - 옥이보리밥
3. 블루리본이 줄줄이 달려있는 파스타집 - 라꽁띠
4. 쌀국수를 두그릇 이상 주문하면 반세오를 공짜로 주는 쌀국수집 - 청사포 쌀국수
 
 

 

푸른모래 청사포 / 감성버스 정류장

 
청사포 푸른 모래전시관과 감성버스정류장이 있는 곳!
마을버스 2번과 10번을 타고 청사포에 오신다면 바로 이 정류장에서 내리게 됩니다. 정류장 2층으로 올라가면 아름다운 청사포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서, 다들 올라가셔서 한 번씩 보고 내려오는 곳이죠! 블루라인파크에서는 내려서 도보로 3~4분 정도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우측을 바라보면 쌍둥이 등대가 보이고요. 좌측을 바라보면 다릿돌전망대가 보입니다. 다릿돌전망대에 대한 내용도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푸른모래청사포해운대특산품전시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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