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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봄이 왔어요! 봄에 제주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유채꽃밭에서 인생샷을 건져오는 거죠!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제주도의 유채꽃 명소 6곳을 가져왔어요. 엉덩물 계곡,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섭지코지, 서우봉입니다. 그럼 원 없이 유채꽃놀이 떠나볼까요!
1. 엉덩물 계곡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3384-4
입장료 : 무료
주차 : 중문해수욕장 주차장
중문관광단지의 롯데호텔 동편으로해서 자리한 계곡이에요.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해서 물을 찾는 짐승들도 접근하지 못하고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고 하여 "엉덩물 계곡"이름이 붙은 곳입니다. 2월~3월이 되면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는데요. 계곡 경사면을 따라서 유채꽃이 만발해요. 유채꽃길을 따라서 계속 걷다 보면 미라지 연목이 나오고요. 좌측으로 올라가면 롯데호텔 산책로가 나와요.
개화 상태 : 2월 15일 정도에 유채꽃은 많이 피지 않은 상태라고 알려져있어요. 현재 공사 중으로 곳곳에 들어갈 수 없게 막아두었다고 해요. 산책길 따라서 바다를 배경으로 또는 아치형 다리 위 꽃밭 산책로에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2. 성읍민속마을
위치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3294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시간 : 매일 10:00 ~17:00 (무료)
문화관광해설 사전예약 또는 당일신청 가능(당일신청은 16:00까지 접수)
입장료 : 무료 (전용주차장도 무료입니다.)
한 시간 정도면 한 바퀴 산책이 가능한 성읍민속마을은 입장료가 무료여서 더 매력적이에요. 옛 모습을 고이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오리지널 제주 전통초가를 보려면 성읍민속마을로 가는 게 좋죠! 꽃피는 계절에는 다른 때에 비해서 사람이 많은 편이긴 해요.
※ 제주무형문화재 제11호 - 술 익는 집 체험 가능
개화상태 : 2월 초에 다녀온 사진을 보니 아직 조금 피어있네요. 3월에 가면 전통가옥과 예쁘게 피어있는 유채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곳입니다. 돌담길에 담은 제주감성 + 유채꽃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면서, 주차와 입장료가 무료라니~ 꼭 가볼 만한 곳인 거 같아요!
3. 성산일출봉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매일 : 07:30 ~ 19:00(매달 1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연락처 : 064-783-0959
입장료 : 성인 5000 / 청소년 2500 / 어린이 2500
개화상태 : 푸른 바다사이에 우뚝 솟은 성채와 같은 모양, 봉우리 정상에 있는 거대한 모양의 분화구를 볼 수 있는 성산일출봉은 일출이 뛰어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제주도 톡파원에 의하면 성산일출봉은 벌써 예쁜 유채꽃이 피었다고 해요. 이미 2월부터 노란 물결이 있었다는 곳.
올해의 유채꽃 피는 시기는 평년보다 빠른 것 같다고 하고요. 다음 주 방문하면 정말 만개한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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