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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저출산 위기에 놓여있다는 말을 많이 하죠. 2024년 출산 혜택이 늘어납니다. 출산혜택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아동 수당 그리고 지 자체별로 받을 수 있는 출산지원금 혜택이 있어요. 2024년 부모급여의 늘어난 혜택과 지차체 별로 출산지원금 받는 곳 알아봅시다.
부모급여란?
2023년 1월에 시행된 정책으로 2022년 까지 만 1세 이하 부모님에게 매월 지원되던 영아수당이 개편되어 부모급여라고 불립니다. 영유아기에 많은 비용이 들고 출산과 양육으로 인해 손실을 보전하기 위하여 정부가 지급해 주는 수당을 말합니다.
부모급여 지급일
매달 25일. (25일이 주말 및 공휴일인경우 - 그 전날 마지막 평일 입금)
부모급여 지원 대상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0세~1세 아동입니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의 아동(0~23개월)에게 지원합니다.
<만, 2세 부터는 가정양육수당을 지원하니, 가정양육수당을 확인해 보세요.>
가장에서 양육을 하고 있다면 모든 금액을 받을 수 있고요. 기관에 보내게 되면 기관에 보내고 난 차액만큼만 현금으로 받을수 있어요.
별도의 소득인정액 부분은 없습니다.
부모급여 지원금
2024년부터 부모급여 지급금액은 0~11개월까지 : 70만원 → 100만원 / 12개월~23개월까지 : 35만원 →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여기에 아동수당을 합한다면, 0~11개월은 총 110만원, 12개월~23개월은 총 60만원 받을 수 있음)
부모급여 신청방법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거나 복지로 정부 24누리집을 통해서 (https://www.bokjiro.go.kr/ssis-tbu/twoaa/aplySrvChc/selectServChs.do?menuGb=twoaa)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60일 이후에 신청할 경우에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청한 달부터 부모급여를 지급받게 되니, 이점 유의하셔서 꼭 챙기세요.
1.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 신분증, 지급받을 통장사본, 가족임을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2. 온라인 신청 시 - 보호자가 부모님일 경우에 신청가능하며, 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처리절차 : 초기 상담 및 서비스 신청 - 대상자 통합조사 및 심사 - 대상자 확정 - 이의 신청 접수 - 서비스 지원 - 서비스 사후관리
※ 부모급여 신청 시 주의사항 - 출산일 포함해 60일 안에 신청해야 소급이 가능해요. 해외 체류 시에는 출국일 포함해 90일 이후 지급 중단됩니다.
지차체 별 출산 지원금
지자체별로 출산 지원금은 다르기 때문에, 위의 지역별 출산 지원 서비스 안내를 들어가셔서 직접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지역에 따라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한 곳도 있고, 직접 방문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원형태 역시 현물과 현금으로 나뉘어 있네요. 모두 챙겨서, 국가에서 주는 혜택 제대로 챙겨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