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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현의 대표 공항으로 구마모토시와 동쪽의 아소산 사이에 있는 구마모토공항은 최근 부산 - 구마모토 직항이 생기면서, 한국분들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어요. 이번 여행 중에 다녀온 구마모토공항 내 식당 추천해 드릴게요. 구마모토 공항에서 시내에 나가기 전에 이용도 가능하고요. 한국으로 들어올 때도 이용 가능합니다.

 

 

구마모토공항 식당 - ROYAL HOST (로얄호스트)

 

로얄호스트는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으로 알려져 있어요.(공항 내 이런 고퀄리티 패밀리 레스토랑이 생겼다면서 좋아하는 분들이 있었네요.) 메뉴의 대부분은 파스타, 샐러드, 카레, 샌드위치, 햄버거, 스테이크 등 양식 쪽으로 보시면 될듯해요. 자세한 메뉴판은 아래에 사진으로 남겨둘게요.

 

위치는 구마모토 출국장으로 나온 다음에, 좌측 끝까지 걸어오시면 보입니다. 구마모토 공항에서 사람이 가장 많은 식당이 바로 로얄호스트였기에, 사전 정보가 별로 없었던 저희는 사람 많은곳으로 무조건 들어갔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괜찮았아요. 

 

 

 

로얄호스트 분위기

 

2인석부터 4인석, 8인석 테이블까지 꽤 많은 테이블이 있고요. 곳곳에는 위의 사진처럼 쿠마몽 테이블도 놓여있어요. 물론 모든 테이블이 쿠마몽은 아닙니다. 건물 가장 바깥쪽으로 통창이 있어서, 개방감 역시 있네요.

 

저희가 방문했던 시간은 12시 30분 정도였는데,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었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로얄 호스트 메뉴

 

로얄호스트에는 어떤 메뉴가 있는지,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직접 찍은 사진을 아래에 남겨둘게요. 

 

 

 

 

 

주문한 메뉴

 

하우스메이드 프라이드치킨 : 550엔

클럽하우스 샌드위치 : 1280엔

드링크 바 : 1인 480엔

 

부가세 포함 전 가격입니다. 드링크 바는 아래처럼 생겼고요. 탄산음료, 주스, 물, 커피 그리고 여러 가지 차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요. 1인 480엔으로 모든 음료를 이용가능하네요. 

 

 

 

음식의 맛

 

아침을 호텔에서 먹고 나와서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방문했었는데요. 클럽샌드위치안의 채소도 신선하고, 한국에서 먹던 맛있던 클럽샌드위치 맛과 비슷해요. 하우스메이드 프라이드치킨은 일본에서 꽤 여러 곳에서 먹었는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라서요.) 이곳이 가장 맛있었어요! 가격도 550엔으로 저렴한 편이니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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