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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단길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옛 해운대역 뒤편) 좁은 도로입니다. 처음 길 이름은 해운대구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어요. 현재 해리단길은 해운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어요. MZ세대들의 핫플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작은 골목길을 찾아다니다보면, 감각적인 예쁜 소품샵들도 많고요. 최근 들어서 맛집이나 카페도 많이 생겼어요. 

 

 

부산 해리단길 소품샵

 

1.  듀플릿 마켓 (DUPLIT MARKET) - 집들이 용으로 좋은 소품들을 많이 판매하는곳이네요. 귀여운 인형도 있고, 실내용 슬리퍼, 머리끈, 머리띠, 헤어핀, 옷 등등이 있었어요. 듀플릿 마켓과 듀플릿 카페는 사장님이 같으신 듯^^ 이전에 구매하고 나니, 듀플릿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신적이 있어요!

 

2. HIPPY MOND

 

건물이 주황색이라서, 발견하지 않기가 힘든곳이죠! 여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곳인데요! 루피, 스폰지밥, 짱구, 해리포터, 토토로, 쿠로미 등등 귀여운 캐릭터들이 한가득!

스티커와 양말만 이만원어치 사서 돌아온 곳이었어요. 문구류도 많아서 귀여운 아이템으로 하나씩 데리고 오기 좋았던 곳이고요.

 

3. 고래서이뻐

 

고래서이뻐에는 뭔가 부산스러운 소품들이 하나씩 있더라고요. 조개로 만든 제품들도 있었고요.

외관부터 예뻐서~사진 찍고 소품구경하러 들어가시는 분들도 많은 곳이 고요! 

 

4. 이티비티샵

 

일본 캐릭터들이 많이 보였던 소품샵이에요. 짱구와 산리오가 많이 보였고요! 마그네틱과 키링, 지비츠를 하나씩 살까 고민을 좀 많이 했던 곳이었는데요! 지비츠가 귀여운 것들이 많아서 참기 힘들었어요!

럭키램덤팩이 만원에 판매 중이던데~~ 이건 기회 되면 한번 구매해 보려고요!

 

 

 

 

 

해리단길 주차정보

 

1. 부산기계공고 후문 공영주차장

 

30분 300원 / 60분 600원 / 120분 1200원 / 240분 2400원 / 24시간 운영

 

4급지 공영주차장이라서 주차요금이 매우 저렴한 편이지만, 늘 자리가 없다는 게 함정이네요. 정말 운이 좋은 날에 몇 번 주차가능했던 적이 있어요.

 

 

2. (구)해운대역 주차장 

 

최초 30분 2000원 / 10분당 600원 / 24시간 운영

 

민영주차장이라서 주차요금이 좀 비싼 편이라서, 늘 자리가 좀 있었어요. 두 시간정도 주차하고 점심 먹고 나오면 7~8천 원씩 나오더라고요. 

 

 

 

 

 

해리단길 줄서는 맛집

 

1. 나가하마만게츠 - 일본식 라멘 맛집 (육수 소진 시, 조기 마감 하는 경우 있음. 캐치테이블 예약 필수!)

 

 

아래로 들어가셔서, 캐치테이블 예약 꼭 하시고 방문하세요! 전~한 시간 웨이팅 한적 있어요!

 

해운대 나가하마만게츠

후쿠오카 전통의 돈코츠를 즐길 수 있는 일본 라멘집

app.catchtable.co.kr

 

 

2. 딤타오 - 미슐랭 딤섬 맛집

 

딤타오 본점이 바로 해리단길에 있어요! 

예전에는 웨이팅이 엄청 길었는데, 요즘은 서면 등에 체인점이 좀 생겨서 인지 몰라도, 오픈시간 조금 전에 도착하면 웨이팅 없이도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3. 타이가덴푸라 - 텐동 맛집

 

후쿠오카에서 직접 텐동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아서 온 타이가덴푸라는 원래 해운대구청 쪽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그때부터 웨이팅을 했던 곳으로 유명했는데, 해리단길로 이전해서도 여전히 그 명성이 유지되고 있네요.

 

 

 

해리단길에는 줄 서는 맛집이 몇 곳 있는데, 제가 볼 때마다 늘 줄 서있는 곳은 바로 이 3곳이었어요. 주중에는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주말에는 늘 그 앞이 복작복작거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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