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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청사포에 11월 1일에 문을 연 청사포카페 '리베르타'  궁금하시죠?

해운대 주민인 제가 먼저 다녀왔어요. 베이커리류가 다양하고, 해운대 청사포 오션뷰가 아름다운 카페였어요.

 

 

 

1. 11월 1일에 문을 연 신상카페죠?

 

네. 2023년 11월 1일에 문을 연 신상카페 리베르타예요. 리베르타는 원래 마린시티에 위치한 바와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곳이었어요. 마린시티 리베르타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여러 번 방문했었는데요. 그 리베르타가 청사포에 마린시티의 리베르타 규모보다 더 크게 오픈을 했어요. 정말 발 빠르게 다녀왔답니다.

 

 

2. 핫플 예감하는 곳일까요?

 

네. 리베르타 청사포점이 있는 곳이 카페가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조개구이 먹고 나서 늘 방문했던 카페가 에이치어스였어요. 그 에이치어스 옆쪽으로 문을 열었는데, 규모도 크고 신상카페라서 제 생각에는 핫플 예감입니다. 건물부터 요즘트렌드에 맞춰서 콘크리트식으로 지어졌고요. 커다란 창을 모든 층에 배치해 두어서 청사포의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거든요. 좌석도 단체가 들어가기에 충분한 자리부터 연인들이 앉아서 바다 볼 수 있는 자리까지 다양했어요.

 

 

 

 

3. 베이커리와 커피의 맛은 어때요?

 

1층에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가 진동을 해서~ 빵을 고르게 되는 곳이었어요. 베이커리종류도 꽤 다양한 편이고요. 베이글, 스콘, 마늘빵, 크루아상, 샌드위치, 수제 초코파이, 브라우니, 케이크까지 언뜻 보아도 30종류 이상의 빵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제가 맛본 빵은 연유치즈바게트였는데요. 커피랑 잘 어울리는 고소하고 담백하지만 달콤한 바게트였어요. 커피는 시그니처메뉴인 사이크림라테를 먹어봤는데요. 리베르타 청사포점 오신다면, 이 시그니처 커피는 꼭 드셔보셔야 한다고 봐요!

 

 

 

4. 낮에는 카페, 밤에는 위스키바로 이용되나요?

 

네. 낮에는 카페이지만, 밤에는 위스키바로 이용될 것 같아요. 음료 코너에 위스키도 꽤 여러 종류가 있었거든요. 낮부터 위스키, 맥주, 하이볼, 하우스 와인이 가능해서, 낮에 바다 보면서 간단히 한잔 즐기기에도 좋아 보이는 곳이었어요.  하이볼은 오리지널 하이볼, 토닉 하이볼, 진저 하이볼이 있는데 가격은 9천 원으로 부담도 없더라고요. 맥주는 하이네켄 생맥주와 아사히 슈퍼드라이가 있고요. 가격은 하이볼과 마찬가지로 9천 원이었어요. 

 

 

 

5. 주차장은 가까운가요? 무료주차장이 있나요?

 

청사포 방파제 쪽으로 무료주차장이 쭉 있어요. 그래서 무료주차장에 세우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혹시나 방파제 쪽에 주차공간이 없다면, 청사포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셔도 됩니다. 공영주차장 지원은 되지 않지만 공영주차장이기 때문에 주차비가 크게 비싸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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