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이번 오사카여행에서는 기타하마 지역에서 머물렀어요. 늘 복작이는 도톤보리 근처에서 머무르다가, 현지인들의 삶을 잘 느껴볼 수 있는 기타 하마 쪽으로 숙소를 정했는데요. 기타하마 지역은 금융중심지라서, 아침부터 브런치를 즐기는 로컬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드릴 오사카 브런치 맛집 NORTHSHORE는 강변에 위치해서, 분위기 맛집이면서 아침 일찍 문을 열어서, 호텔 조식처럼 이용하기 좋았어요. 노스쇼어 키타하마 방문후기 남길게요.

 

노스쇼어 기타하마

 

기타하마 지역의 브런치가게 중, 아침 일찍 문열면서 강변이 보이는 브런치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예요. 한국으로 돌아가는날이라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움직여야 했거든요. 노스쇼어 기타 하마는 건강에 중점을 둔 현대적인 카페로, 과일 보울, 샌드위치, 저온착즙주스, 커피를 주로 판매 중이었어요.

 

영업시간 : 오전 7시 ~오후 6시 

 

 

 

 

 

주문한 음식

 

까페라떼 : 550엔 *1개

커피(아메리카노) : 550엔 * 2개

GRILLED CHICKEN SPROUT SANDWICH :1,550엔

SPINACH & BACON EGGS BENEDICT : 2,100엔

 

특이한 점은 현금은 안되고, 카드만 가능했어요! 카드 꼭 챙겨가세요! (한국에서 만들어간 트래블월렛 카드 가능)

한 명이 메뉴 하나는 오더를 해야 된다고 되어있어요! 셋이 방문해서 음료 3에 브런치 2개는 가능했네요!

매장에 한국유학생 출신의 일본인분이 계셔서, 소통은 정말 원활했어요^^ 걱정 안하고 가셔도 되는곳입니다.

 

 

 

기타하마 강변 뷰 위치

 

사실, 이전 오사카여행에서는 너무 관광지만 다니다와서, 로컬들의 삶을 살펴보기는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기타하마 지역으로 오고나서 보니, 현지인들의 출퇴근 모습부터, 그들의 점심시간까지 엿볼수 있어서, 참 만족스러웠어요. 특히나 기타하마 강변 뷰는 이번여행에서 베스트 3에  뽑을 만큼 여유롭고 아름다워서 여행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 기타하마 투숙한 호텔 소개(가성비 최고)

 

 

 

오사카 브런치 맛집 - 노스쇼어

 

오사카 지역에서 먹었던 브런치 중에 최고를 뽑으라면, 이곳이 아닌 다른 곳을 뽑겠지만, 뷰맛집을 뽑으라면 노스쇼어를 뽑을 것 같아요. 노스쇼어에서는 바로 앞의 나카노 시마 공원이 잘 보였고요. 오사카시 중앙공화당, 오사카 시청, 오사카시 시립동양도자미술관까지 보이더라고요. 시간적인 여유가 되는 분들은 브런치 맛보고 길건너편에 있는 공원까지 둘러보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기타하마 브런치 찐맛집 소개(줄서는 맛집)

 

 

 

노스쇼어 메뉴판

 

구글 지도로 맛집을 찾아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메뉴의 가격을 살펴보기 힘든 게 사실이더라고요. 그래서 노스쇼어 메뉴판을 찍어왔어요! 메뉴 살펴보셔서, 다녀오세요!

 

셋이서 브런치 2개, 커피 3잔을 마시니, 5,410엔이 나왔어요! 원화로 계산하면 49,000원정도이니, 물가는 한국과 비슷한 편입니다. 

 

>>> 엔화 계산기 바로가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