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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내리셨는데, 호텔까지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이시라고요? 다녀온 제가 자세한 후기 남겨드릴게요! 제가 오사카 여행 전에 많이 헷갈린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로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신이마미야역, 덴가차야역, 사카이역 가는 방법입니다.

 

라피트 VS 하루카

 

간사히 공항에는 라피트와 하루카가 있던데, 여기에서부터 고민이 시작되었어요. 

'라피트'와 '하루카' 는 모두 공항에서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고속열차입니다. 그런데 라피트를 타는 이유는, 보통 숙소를 난바, 도톤보리, 기타하마로 예약을 하시기 때문이에요.

 

하루카는 난바에 정차를 하지 않아요. 그래서 난바나 도톤보리로 가신다면, 라피트를 탑승해야 합니다.

 

위의 커다란 간판이 보이시죠? 오사카 투 난바! 난카이! 바로 이곳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쾌적한 오사카 호텔 추천

 

 

난카이 라피트 티켓구매하기

 

이곳에 오시면, 간단하게 영어로 물어보면 바로 한국어가 쓰인 안내문을 보여주시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안내문에 두 가지가 나와있어요. 하나는 특급, 하나는 자유석입니다.

 

구글 지도에서 검색해서 나오는 난카이 공항선은 자유석이고, 난카이 특급은 특급입니다. 자유석은 따로 자리가 지정되어있지 않아서, 자리가 없는 경우에는 일어서서 갈 수도 있어요. 특급은 지정 좌석제입니다.

 

특급의 경우에는 레귤러석, 슈퍼석 두 가지가 있어요. 제가 탄 건 레귤러석입니다. (편도 1,350엔을 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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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카이 라피트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가 도착했어요. 열차에 '난바'라고 적혀있어요. 특급을 타는 곳에 먼저 난카이 공항선이 출발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서있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고요. 이곳에서 난카이 공항선 자유석(970엔)을 타고 난바로 가도 앉아서 갈 수는 있어 보였어요.

 

실내공간은 아주 쾌적한 편이었고요. 이곳에서 난바까지는 대략 4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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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구매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

 

현재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하시는 경우에는 한화 11,128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네요. 현재 1,350엔은 한화로 12,270원이네요. 미리 알았다면, 현지에서 표 사느라 시간낭비 하지 않고, 바로 이곳에서 결재하고 떠났을 것 같아요. 대신 이 티켓은 당일사용이 불가하니 미리 예매하셔야 하고요. 구매일 다음날부터 30일까지만 사용가능하니 여행일이 거의 다 되어갈 때쯤 구매하시면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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