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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서 해 뜨는 거 보면서 커피 마실 수 있는 곳을 찾다가~찾다가 발견한 곳 알려드릴게요. 보통 카페가 일찍 오픈을 해도 10시~11시 사이고, 좀 일찍 문 여는 곳이 스타벅스인데, 그곳도 보통 7시 30분~8시 사이에 문을 열더라고요. 네이버 지도에서 진짜 열심히 찾다가 알아낸 곳이 바로 송정해수욕장 끝자락에 위치한 "올드머그"입니다.
해운대에서 아침에 해뜨는거 보고는 바로 커피와 크루아상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올드머그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송정구덕포길 122. 1층 올드머그
오픈 시간 : 매일 06:30 ~ 24:00 / 라스트오더 22:00
주차여부 : 주차장 있음 / 구덕포 해변길 쪽 주차도 가능
해운대 해 뜨는거 볼 수 있는 카페
10월 기준으로 부산의 해뜨는 시간이 오전 6시 28분경이었어요. (카페 오픈시간 6시 30분) 그래서 올드머그로 바로 오시면, 해 뜨는 걸 보고 나서 바로 커피에 크루아상을 먹을 수 있더라고요. (오전 6시 30분 경에는 아직 베이커리류는 없었어요. 다만, 모닝메뉴로 아메리카노 + 크라와상 / 카페라테 +크루아상은 가능했어요.) 미리 테라스 또는 루프탑에 자리 잡으셔도 됩니다.
올드머그는 규모가 꽤 있는 카페로, 테라스가 있어서, 해 뜨는 거 보면서 커피 마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거든요.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이어서, 커피맛은 보장된다고 보면 되고요! 원드와 드립백 구매도 가능해요.
매장 한쪽에 만원의 행복 코너가 있는데, 예쁜 꽃을 판매 중이라서, 혹시 데이트하시는 분이라면 모닝커피에 꽃 선물을 할 수 도 있어요!
올드머그 메뉴
에스프레소 6,000원 / 핸드드립커피 10,000원 / 아메리카노 6,000원 / 카페라테 6,500원...
모닝 메뉴(오전 6시 30분 ~오전 10시 30분)
아메리카노 + 크루아상 = 7,500원
카페라테 + 크루아상 = 8,500원(따로 메뉴에 표시는 없는데, 주문시에 모닝메뉴에 들어가서 카페라떼 누르고, 크라와상 추가하면 크라와상 가격이 2,000원만 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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